[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1년 2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정동원이 11월 초중순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지난 해 9월 미니앨범 ‘소품집 Vol.1’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발라드 성인가요 장르 곡이다. 정동원은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다. 

정동원은 한동안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최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책임져'를 발매했다. 이에 앞서 일본어 버전 싱글 '에러405'로 일본 진출을 진행했다.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ENA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Z’에 고정 멤버로 출연, 뛰어난 예능감으로 호평 받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앰버서더에 등극해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