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한국거래소가 4일 오전 7시 30분경 증시 정상 운영 여부를 확정, 발표한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 2시 24분경 "밤새 우리 증시 관련 해외 상품들의 거래 동향을 면밀히 살핀 후 오전 7시 30분경 정상 운영 여부를 확정하여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가 우리 증시에 미칠 여파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날인 지난 3일 저녁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원·달러 환율은 15년8개월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고 야간 선물이 급락하는 등 자본시장이 대혼란에 빠졌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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