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엔하이픈 정원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1일 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펜에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다.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해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 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이라며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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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에스파 윈터(왼쪽)와 엔하이픈 정원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더팩트 |
정원 소속사 빌리프랩 측도 이날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날 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윈터와 정원의 목격담이 공개돼 빠르게 확산됐다. 목격담을 쓴 누리꾼 A씨는 두 사람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바에서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윈터가 한 챌린지 영상에서 착용한 옷을 입고 나왔고, 윈터가 먼저 택시를 타고 나가자 정원이 뒤를 이어 나갔다고 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0월 미니 5집 앨범 '위플래시'를 발매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달 정규 2집앨범 '로맨스 : 언톨드'로 컴백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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