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LL은 YG PLUS와 함께 신규 음악 레이블 언코어(UNCORE)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언코어’는 SLL 산하에 설립된 아이돌 전문 기획사다. 음악 콘텐트 제작, 퍼포먼스 기획, 음원 및 음반 유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 사진=SLL 제공


YG PLUS는 글로벌 팬덤 확장과 체계적인 국내외 활동을 지원한다.

‘언코어’의 첫 번째 아티스트는 현재 JTBC에서 방송 중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7(PROJECT 7)' 최종 선발 7인의 데뷔 그룹이다. 

언코어는 내년 상반기 '프로젝트 7' 매니지먼트 활동을 시작한다. 

언코어는 또 '프로젝트 7'의 뒤를 잇는 방송 프로젝트와 자체 신인 개발에 나선다. 

SLL 관계자는 “이번 언코어 설립은 기존 드라마 제작 및 유통 중심 사업구조에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파워하우스로 성장하기 위한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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