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마트가 오는 30일까지 20여 일간 핵심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포함해 물가 안정화를 위한 ‘가격파격 선언’을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 이마트가 오는 30일까지 물가 안정화를 위한 ‘가격파격 선언’을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 ‘가격파격 선언’은 지난 한 해 매달 빠짐없이 진행해 온 행사로 월별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3대 그로서리 품목과 40대 생필품을 엄선해 최저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해온 ‘가격 혁신’ 전략이다. 

1월은 설 명절이 있는 만큼 명절 먹거리 제수용품으로 활용가능한 냉동만두와 완자도 그로서리 5대 품목으로 선정했고 온 가족 필수품인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50종도 한달 내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가격파격 선언’ 생필품 50대 품목 중 18개 품목을 이마트와 동일 가격으로 판매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새해에도 가격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이마트의 강점인 선제적 상품 기획 능력으로 고객이 가장 원하는 먹거리 물가 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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