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보미, 무용가 윤전일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보미·윤전일 부부의 둘째 딸 '또쿵이'(태명)가 오전 10시쯤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딸은 2.6kg로 태어났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소속사는 "김보미·윤전일 부부는 5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축복에 기쁨과 고마움, 행복한 마음을 전달했다"며 "윤전일은 김보미 배우 곁에서 최선을 다해 회복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보미는 임신 중에도 발레 스튜디오와 개인 사업을 병행하며 쉬지 않고 활동했다. 건강하게 '또쿵이'를 출산한 만큼, 몸이 회복되는 대로 본업인 연기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다"라며 "무엇보다 김보미 배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복귀 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알렸다.

김보미·윤전일 부부는 2020년 4월 결혼, 같은 해 12월 첫 아들 리우 군을 품에 안았다. 


   
▲ 사진=A2Z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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