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IT부문, 정보보호부문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
 |
|
▲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IT부문 회의에 참석해 25년 중점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IT부문은 IT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협은행 실현'을 목표로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 △고객중심 플랫폼 최적화 △혁신금융 서비스 주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보호부문은 혁신과 안전성 기반의 정보보호 체계 구현을 위해 △금융보안 규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동적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IT는 견고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혁신금융서비스 활용 등 신기술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며 "올 설명절 이행을 앞두고 있는 디지털플랫폼 전환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이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