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증권이 임원진과 부·점장이 참석한 '2025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지난 17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성장의 속도를 높여라'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선 올해 경영 전략 및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 선수가 '꾸준함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워크숍에서 "2026년도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홍구 대표이사는 건강한 조직을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자본 효율적 성장을 통해 톱 티어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