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의사로 변신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6일 "노수산나가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극이다.

극 중 노수산나는 오직 실력으로 대산병원 신경외과 전문의가 된 강이현 역으로 분한다. 강이현은 주인공인 서동주의 담당의다.

노수산나는 무대뿐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며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그는 드라마 ‘검법남녀’, ‘얼어죽을 연애따위’, ‘신성한, 이혼’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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