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울주 온산읍에 위치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내 탱크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 시커먼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다.

   
▲ 울산 울주 온산읍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내 탱크터미널 화재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울산 울주 온산읍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내 탱크터미널 화재 진압중이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 인력 93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폭발로 인해 작업자 1명은 찰과상으로 인한 경상, 1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고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 중이다. 
 
울산광역시는 11시15분 "울주 온산공단 유류탱크 화재발생. 차량 우회 및 인근지역 시민들께서는 연기 흡입을 하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 울산 울주 온산읍에 위치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내 탱크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 시커먼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내 탱크터미널 화재진압 모습.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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