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요진건설산업이 요진건설 골프단 간판 프로 골퍼 서연정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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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진건설산업과 메인스폰서 후원 재계약을 맺은 프로골퍼 서연정./사진=요진건설산업 |
요진건설은 서연정과 메인 스폰서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요진건설 소속으로 활약한 서연정은 2026년까지 총 14년간 요진건설 이름을 달고 KLPGA 투어에 참가하게 된다.
서연정은 지난 2023년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같은 골프단 소속 노승희와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특히 259전 260기라는 KLPGA 투어 새로운 역사를 쓰며 데뷔 10년만에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서연정은 "요진건설과 오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언제나 안정적으로 투어를 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규 요진건설 골프단 단장은 "요진건설은 서연정 프로의 루키 시절부터 첫승을 거둔 지금까지 한결같은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선수들이 항상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진건설은 지난 2010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요진건설 골프단’을 창단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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