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에일리가 ‘(Me)moir’로 돌아온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에일리가 오는 3월 20일 새 미니앨범 ‘(Me)moir’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총 3편을 선보인다. 

   
▲ 사진=A2Z 제공


‘(Me)moir’는 정규 3집 ‘AMY’ 이후 3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미니 앨범이다. 에일리는 그동안 ‘RA TA TA’(Feat. Lil Cherry) ‘The Boss’ 등 싱글을 통해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왔다. ‘(Me)moir’를 통해 에일리의 음악적 변신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Me)moir’는 스스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회고록’을 뜻하는 단어 ‘memoir’에 ‘나’를 의미하는 단어 ‘Me’를 괄호 안에 표기, ‘인간 이예진(에일리 본명)’의 삶 속에서 ‘아티스트 에일리’가 누구인지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의도했다.

소속사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작품을 준비했다"며 “아티스트 스스로가 자신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지난 1년 간 준비한 앨범이다. 긴 시간 걸쳐 공들여 준비한 작품인 만큼 리스너들이 만족할 만한 작품과 활동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에일리는 트랙리스트, 트랙스포일러,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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