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일본, 대만 등 10개 구단들이 진행하고 있는 스프링캠프지에 KBO 기록위원을 파견해 피치클락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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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가 스프링캠프를 찾아 피치클락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KBO |
10개 구단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회에는 KBO 기록위원, 운영팀 담당 직원, 각 구단의 코치 및 담당 직원이 참석했다. KBO는 피치클락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브리핑 및 질의응답을 실시, 구단과 선수단에 피치클락 계측 기준이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했다.
또한 연습경기 시에는 기록원들이 피치클락 현장 계측을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KBO는 "2025 시즌 정식 도입되는 피치클락이 원활하게 KBO 리그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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