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 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2025년 2월 월간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별을 받았다.

2025년 2월 트롯스타 월간 랭킹에서는 황영웅이 164,242,192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61,120,247표를 받은 안성훈, 3위는 50,079,417표를 얻은 송민준이 각각 차지했다. 강민수와 진욱은 각각 35,201,921표와 30,139,160표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인기 투표 서비스다. 투표는 실시간으로 집계되며 매일 한국 시간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이를 통해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결정되며, 순위와 관계없이 3천만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에게는 지하철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2025년 2월 월간랭킹 1위부터 30위까지의 가수 순위는 다음과 같이 집계됐다.

△ 황영웅 △ 안성훈 △ 송민준 △ 강민수 △ 진욱 △ 김용빈 △ 손태진 △ 박성온 △ 송가인 △ 최수호 △ 손빈아 △ 박지현 △ 에녹 △ 춘길 △ 박서진 △ 홍자 △ 나상도 △ 강문경 △ 김수찬 △신성 △ 최재명 △ 박민수 △ 김소연 △ 민수현 △ 홍지윤 △ 송도현 △ 임영웅 △ 빈예서 △ 영탁 △ 이찬원

이번 2월 월간 랭킹에서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송민준 그리고 3천만표 이상을 득표한 강민수, 진욱은 향후 팬 광고 응모를 거쳐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서 응원 광고가 진행된다.

트로트 가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가 가수들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