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iM증권은 휴먼 메디칼 테크기업인 올소테크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김일환 올소테크 대표이사(오른쪽)와 대표 주관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증권 제공


체결식은 지난달 28일 대구의 올소테크의 본사에서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와 서상원 전무, 김일환 올소테크 대표이사와 이은숙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M증권과 올소테크는 사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양사 간 계약을 맺었다.

올소테크는 의료기기, 의료 바이오 엔지니어링, 조직 공학 기술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생체재료와 최첨단 생체의학 기술을 개발하며 인체 재생과 회복을 선도하고 있다.

재생의학의 근본적인 해결과 조직재건을 실현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3건의 특허와 상표를 보유하는 등 휴먼 메디칼 테크놀로지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는 “올소테크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기기 업체로 코스닥 상장 이후 큰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계열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올소테크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본시장에서는 성무용 대표가 iM증권을 지휘하면서 iM뱅크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양사의 대표주관 계약이 계열사 간 협업의 결실을 맺는 첫 단계다. 올소테크는 2026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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