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숙시설 통합위탁사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특급관광호텔 진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고품격 서비스로 새롭게 단장한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을 오는 7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고품격 서비스로 새롭게 단장한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을 오는 7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제공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호텔은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체스터톤스 속초'와 '체스터톤스 낙산'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호텔이다. 그동안 속초, 낙산, 안산 등에서 생활숙박시설 통합위탁운영사로 활약한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특급관광호텔 운영에 진출한 의미 있는 행보이기도 하다. 

새 호텔은 경주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주요 관광지와의 편리한 동선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경주의 대표적인 감성 여행지인 황리단길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실내는 총 81가지 타입의 감성적인 액자와 미술품을 설치해 컬러감과 예술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럭셔리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을 구성해 일명 '힙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울러 투숙객들에게 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커플룸, 패밀리룸, 키즈룸, 펫프렌들리룸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운영한다. 내부에는 음성과 터치스크린으로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는 최신 스마트 객실 시스템도 적용했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경험도 두루 제공한다. 경주 최초로 풀파티가 가능한 루프탑 인피니티 풀과 실내 온수 풀을 보유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투숙객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성수기 야간에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스파, 사우나 등을 갖춰 여유로운 투숙 환경을 조성한다.

신유섭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대표는 "특급호텔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체스터톤스가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급관광호텔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을 선보이게 됐다"며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고급 시설과 더불어 품격 있는 서비스로 행복한 경주 여행의 시작과 마침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체스터톤스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가 직영하는 생숙시설의 단위세대 소유자가 호텔을 비롯 △체스터톤스 속초 △체스터톤스 낙산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등에서 회원가로 숙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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