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 간판스타 안세영(삼성생명)이 2개월 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며 다시 우승 사냥에 나섰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오를레앙 마스터스' 여자 단식 1회전(32강전)에서 인도의 운나티 후다(랭킹 55위)를 2-0(21-9 21-15)으로 완파했다.

   
▲ 오를레랑 마스터스 32강전을 가볍게 통과한 안세영. /사진=BWF 공식 SNS


안세영은 올해 들어 지난 1월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에서 연이어 우승했다. 약 2개월 만에 코트에 나선 안세영은 3연속 우승을 노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 대회 전영 오픈의 전초전 격이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성적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 정상에 오를 때 안세영은 총 10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도 후다를 맞아 두 게임을 내리 따내며 '무실 게임' 행진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6일 열리는 16강전에서 태국의  폰피차 쯔이끼웡(랭킹 39위)을 만나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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