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오리온은 마켓오 레스토랑의 황요한 총괄셰프와 요리연구가 박준우 셰프가 만나 오리온 인기 과자를 파인다이닝 코스에 접목한 디너 팝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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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은 마켓오 레스토랑의 황요한 총괄셰프와 요리연구가 박준우 셰프가 만나 오리온 인기 과자를 파인다이닝 코스에 접목한 디너 팝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오리온 제공 |
이번 팝업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열린다. ‘요리에 빠진 과자(Snack In Cooking)’을 콘셉트로, 5가지 코스 요리와 5잔의 와인 페어링으로 구성했다.
디너 코스는 100% 국산쌀로 만든 쌀과자 ‘뉴룽지’와 푸아그라, 오븐에 구운 감자 비스킷 ‘예감’과 한우 타르타르를 조합한 2종의 아뮤즈부쉬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메인 디시 3종은 청경채를 곁들인 아귀튀김,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 시그니처 한우 스테이크 등에 각각 ‘무뚝뚝감자칩’, ‘도도한나쵸’, ‘포카칩’을 접목했다. 마지막 디저트로 ‘오뜨’에 피스타치오를 더한 ‘오뜨라미슈’를 준비했다.
팝업에서는 음식에 담은 요리 철학과 메뉴 설명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요리에 사용한 오리온 과자들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디너 팝업은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실제 식재료로 사용하는 쌀, 감자, 옥수수 등으로 만든 과자를 색다른 요리로 재탄생 시킨 만큼, 마켓오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 생활에서 즐기던 인기 제과 제품을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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