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에 배우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강하늘은 오는 22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직장인들'에서 DY기획에 이미지 컨설팅을 의뢰한다. 그는 기존 작품에서 선보였던 ‘착한 남자’ 이미지를 넘어 건방진 무드와 불량스러운 이미지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기 위해 DY기획 식구들과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 배우 강하늘.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공개된 5화 스틸에서는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는 대한민국 대표 천사 배우 강하늘의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포스가 포착됐다. 

현봉식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하던 강하늘은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회의 중 쌔한 눈빛을 쏘며 흑화된 모습을 보인다. DY기획 식구들과 함께 한쪽 팔을 든 독특한 포즈를 취한 강하늘의 도발적인 포즈도 눈길을 끈다.

그런가하면 앞서 회식 후폭풍, 점심 시간 연장, 사내 복지 등 찐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현실감 넘치는 소재들을 선보인 ‘직장인들’이 이번에는 퇴근으로 현웃을 자아내게 만들 예정이다. 

매일 퇴근만 기다리는 DY기획 식구들은 오늘도 눈치보기 작전에 돌입한다. 입사 초기 낯가림 무드를 벗고 ‘입바른 사나이’에 등극한 신입 대리 현봉식은 결국 “눈치 좀 그만 보라”며 당당히 나서 퇴근에 성공하는가 싶더니 의뢰인 배우 강하늘의 등장으로 물거품이 된다.  

회식 자리에서는 어떠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열정 가득’ 막내 심자윤이 선배들에게 야자 타임을 제안, 평소 자신을 들들 볶는 직속 상사 지예은을 향해 패기 있는 드립을 쏟아낸다. 하지만 오히려 한층 더 찰진 타박을 받는다.

한편, ‘직장인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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