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사드를 둘러싼 외교-국방위기를 놓고 그것의 뿌리는 눈먼 민족주의란 견해를 저번 글에서 밝힌 바 있다. 반복하지만 민족주의란 연결고리, 그게 문제다. 그걸 통해 조선왕조 시절...
김진 논설위원님의 한반도 주변의 정세에 대한 정치적, 군사적, 거시적 분석과 미시적 대응방안에 대한 제안에 대하여 깊이 공감합니다.특히 민주당을 비롯한 사드 반대론자들은 중국의 제...
전망 12017년 한국경제는 지금까지 보다 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총수요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이전보다 나아질 가능성은 불확실한 반면 나빠질 가능성은 가시적이기 때문이다. 총수...
우선 김진 노설 위원님의 탁월한 분석과 대책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대통령의 가장 큰 임무는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 그래서 대통령은 과거 경력이 무엇이던 남자던...
2016년 노사관계는 시작부터 파탄으로 출발했다. 한국노총은 작년 1월 19일 노사정대타협 파기와 노사정위원회 탈퇴를 선언하고 대정부 투쟁에 돌입했다. 민주노총도 정부의 노동개혁 ...
2017 경제를 전망하는 자리에서 지난주 한 신문은 최순실 사건으로 인한 정치 리스크가 경제 리스크로 전이되면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가장 큰 재앙이 닥쳐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
특검의 칼춤에 법원마저 장단을 척척 맞추나?법원은 특검이 제시하는 구속영장을 지나치게 관대하게 발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야당이 추천한 특검팀은 촛불선동세력에 편승해 주요인사들에...
어떤 제도적 환경에서 비즈니스가 활발하게 일어날까?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에 부합하는 법과 제도를 갖춘 나라에서 기업 활동이 활발하고 경제성장도 잘 이루어진다. 먼저 법치의 바탕이...
작년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날, JTBC 뉴스룸 앵커는 "어쩌면 태블릿PC 따위는 필요 없었는지도 모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갔다. "대통령과 공동정권...
의정부경전철 파산, 민자사업 타당성 검증시스템 강화해야개통 4년을 넘긴 의정부경전철이 어제 이사회를 열고 파산 신청을 의결했다. 의정부경전철은 수요예측을 턱없이 빗나가 2400억 ...
현대는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는 '지혜의 가뭄'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복잡화 전문화될수록 시공을 초월한 보편타당한 지혜가 더욱 절...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른바 '블랙리스트' 관련 국회청문회에서의 조윤선 장관의 답변 모습을 떠올리면 만감이 교차한다. 우선 청문회에서 야당 국회의원들이 "밝혀라 7시간"이라고 쓴 ...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는 매년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하여 전국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국민통합 활동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국민통합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내내 엉뚱하게 놀다가 점잔을 빼니 어리둥절하다. 이 나라 언론의 수준을 익히 알지만, 병 주고 약을 주는 꼴이라서 뒷맛도 쓰다. 사드 배치, 한일 위안부 합의 등 대한민국의 외교위...
노무현정권은 '문화계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했다. 지금 논란이 되는 문화계 블랙리스트과 거의 대동소이하다. 블랙리스트의 원조인 셈이다. 문체부에선 특검이 겨누는 블랙리스트 명...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적절한 행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7일 오전 11시 30분쯤 종로 낙원동에서 철거작업중인 톰지호텔의 매몰로 많은 인명피해가 났는데도, 현장을 잠간 방문한 후 좌...
빅데이터. 퀀트. 신문을 열광적으로 읽지 않더라도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단어다. 빅데이터는 도대체 무슨 말이길래 지면과 SNS에 이렇게 많이 오르내리고 있는 것일까.'빅데...
가난한 나라가 효과적으로 먹고 사는 법, 정경협력한국형 민주주의만 있는 게 아니다. 한국형 경제개발도 있다. 한국이 유별나서가 아니다. 대전 이후 독립한 신생 후진국들은 고민에 빠...
한일관계가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해묵은 반일포퓰리즘의 상징 위안부 문제가 양국 외교를 넘어 경제까지 무너뜨리고 있다. 한일 양국은 지금 어느 때보다 긴밀한 협력과 협조, ...
백지 항복을 강요한 반민주주의 인명진은 각성하라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막장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새누리당을 혁신하겠다며 외쳤지만 혁신이 아니라 자살을 강요하는 악마의 시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