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양극화 문제의 본질은 대기업들의 성장에 따른 혜택을 보지 못하는 비하청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들이다. 이 조그만 나라에 중소기업이 300만 개, 자영업자의 수가 600만 ...
영화 내부자들과 곡성으로 읽는 위기의 대한민국감탄고토(甘呑苦吐)의 자세를 버려야 한다. 2016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게 회자된 영화는 단연 <내부자들>(우민호, 2015)일 것...
대통령 탄핵 논란이 최순실 게이트에서 jtbc 게이트로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다. 국정농단의 근거라던 태블릿PC의 실체가 속속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게 최순실의 소유가 아닌 건 물론...
대한민국은 이념전쟁중이며 이는 역사전쟁과 문화전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 역사전쟁 무기는 교육이며 문화전쟁 무기는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자유...
정치와 경제의 관계를 설명하는 대표적 용어가 정경유착이다. 정치와 경제가 유착한다는 의미다. 그럼 유착이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는 '사물들이 깊은 관계를 가지고 결합한 상태’를 ...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는 매년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하여 전국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국민통합 활동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국민통합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내가 하면 감성 이론, 네가 하면 이데올로기?하늘 아래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 그저 그런 생활이 반복되고 재생산 되어 새로운 일처럼 일어난다. 인생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역시 ...
현실 경제의 막장이 정치의 막장을 부른다오늘 한국의 정치현실은 ‘막장’이라는 말로 표현된다. ‘막장’이란 석탄을 캐는 광부들이 갱안을 채굴하며 전진할 때 몸을 낮추다 못해 엎드려서...
한국이 직면한 상황2017년 한국은 구조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다. 첫째, 지난 2012년 이래 한 해를 제외하고는 연속 2%대 경제성장률 - 2.3% 2.9%...
남미화(南美化)의 길에 선 한국정치1. 2016년의 한국정치 - 선진 정치와 중남 정치의 길목에서 어디로?2016년의 한국 정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었다. ‘87체제’가 만들어...
문화계 블랙리스트 논쟁으로 문화계가 다시 시끄럽습니다. 더불어 그 리스트에 올라가면 영광이라는 충격적인 말이 들려 이렇게 문화인들께 편지를 씁니다. 아마도 공개적으로 이런 편지를 ...
본지 1월 2일자 '태극기 집회 폭도?' 제하의 기사 중 MBN이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을 폭도라고 표현한 부분은 사실무근임을 밝힙니다. 아울러 본 보도로 MBN의 명예를 실추시킨 ...
내일은 내일의 해가 떠오른다또 한 해가 저물었다. 2016년은 ‘병신년’이라는 상서롭지 못한 이름으로 시작하여, 공적으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경제는 침...
중단기 대표강사 남미숙의 참쉬운 중국어오늘의 문장 丽丽最近常常去补习班学汉语。 리리(丽丽)는 최근에 자주 학원에 가서 중국어 공부를 해. Lìlì zuìjìn chángcháng q...
특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조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거기에 발맞춰 문화인들의 시위와 특검 압박이 시작되고 있고, 어처구니없게도 있지도 않은 그런 허술한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
새해 한국경제가 극복해야 할 위기 요인들새해 한국경제는 어떻게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로 위기요인들이 퍼펙트스톰으로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다. 몰려오고 있는 위기요인들을 ...
탄핵정국으로 금년 대선이 빨라질 거라는 예상 속에 요즘 대선주자들이란 사람들이 너도 나도 출사표를 내고 있다. 하나같이 온갖 미사여구로 국가를 바로 경영하고 모두 잘사는 나라와 경...
선거철이 가까워지면 정치인들은 기웃거릴 곳이 많아지고 언론들은 써댈 것이 많아져 분주해진다. 더구나 요즘처럼 대통령이 탄핵 당하고 여당마저 두 쪽으로 갈라져 편싸움을 벌이고 있는 ...
박근혜 정부 때리기로 세상이 다시 시끄럽다. 이번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둘러싼 소동인데, 박영수 특검팀의 과욕과 잘못된 수사방향이 문제다. 특검팀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