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 유통순환 기술개발’ 국책과제 참여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아이에스동서의 폐배터리 재활용 계열사 아이에스에코솔루션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 신규과제인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 유통순환 기술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 2025년도 환경기술개발사업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 유통순환 기술개발’ 공동연구 착수 보고회./사진=아이에스동서

아이에스에코솔루션은 지난달 24일 세종시 청암빌딩(환경부 별관)에서 주관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공동연구기관인 △㈜이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과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주관으로 총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사용 후 배터리로부터 폐수 및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폐수 무방류형 BM(블랙매스)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현지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총 4년간(2025년 4월~2028년 12월) 정부지원금 약 14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아이에스에코솔루션은 세부 과제 중 건식 리튬 탄산화 시스템 개발 및 최적화 기술연구를 주도한다. 특히 환경부하를 줄일 수 있는 BM 열처리 공정과 리튬 탄산화 기술에 특화된 연구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의 재자원화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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