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1조 규모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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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안한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용산구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일대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공동주택 780가구. 오피스텔 651실, 업무시설 및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지다.
이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3월 강원 원주 단계주공 재건축 4369억 원, 3월 부산 광안 4구역 재개발 4196억 원, 부산 연산 10구역 재개발 4453억 원,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9244억 원 수주로 총 2조2262억 원을 수주고를 올렸다.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액 1조3331억 원을 뛰어넘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오래도록 다져온 기술력과 개발 노하우, 디벨로퍼 뚝심이 빛을 보고 있다”며 “고객이 보내주신 믿음에 최고의 기술력과 역량으로 보답해 전면1구역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에 아이파크 랜드마크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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