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명 푸르지오 오셔니티 제안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일대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 대우건설이 수주한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사진=대우건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지하 6층 ~ 지상 41층 총 4개 동, 447가구 공동주택과 50실의 오피스텔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305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에 푸르지오 오셔니티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입주민이 더 여유롭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방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그리팅가든, 그린 라운지, 플레이파크 등의 조경 설계도 단지 내에 녹아낼 계획이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갖춘 명품 커뮤니티를 도입하기 위해 골프클럽, 그리너리 라운지,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자녀들이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독서실,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도 커뮤니티 내에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특성상 사업 진행 속도가 다른 정비사업보다 빠르고, 광안리 핵심에 위치했다는 입지적 특성이 부각되는 현장이기 때문에 우수한 사업성이 기대 된다”면서 “부산을 가장 잘 아는 대우건설이 짓는 광안을 빛낼 위대한 주거명작이 될 것을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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