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본질을 담은 따뜻한 위로, ‘집에 가자’ 캠페인 대중 공감 열풍
퇴근길 알고리즘 속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함께 보는 듯한 방식
[미디어펜=서동영 기자]KCC건설은 신규 캠페인 ‘집에 가자’가 유튜브에 올라온 지 10일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스위첸 역대 캠페인 중 최단기간에 1000만뷰 달성으로 대중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 KCC건설, 스위첸 영상광고 '집에 가자' 캠페인./사진=KCC건설

‘집에 가자’는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각기 다른 삶의 순간 속에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퇴근길 직장인, 학업에 지친 학생, 타지를 지키는 국군장병, 여행지와 출장지에서 돌아오는 이들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위로와 따뜻함을 조명했다. 특히 광고 마지막 부분의 카피 “오늘도 집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는 SNS를 통해 크게 회자됐다. 

KCC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사진작가들과 협업, 실제 일반인들의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꾸밈없는 ‘집으로 가는 순간’을 화면에 담아냈다. 이는 마치 퇴근길 알고리즘 속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함께 보는 듯한 친밀한 구성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감정 몰입을 극대화했다. 또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은 부드러운 음성과 따뜻한 선율로 광고의 메시지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하며 영상 전반에 감성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진정성 있는 캠페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집에 가고 싶다. 이보다 더 공감가는 인사이트가 어디 있을까?", "아기들이 태어나고 나서는 매일 밤 잠들기 전 오늘 하루도 온 가족 무사히 집에 잘 돌아왔음에 감사기도를 하곤 하는데, 그 소소한 마음이 우리 모두의 마음이었음에 넘 뭉클하고 맘이 따뜻해집니다" 등의 호평 속에서 이번 캠페인 또한 고유의 철학을 담은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스위첸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삶의 안식처이자 소중한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집’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와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고 풀버전은 유튜브 KCC건설 스위첸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