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서울 32도 인천 31도 대구 32도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목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9~33도를 보일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청주 32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다.

오후들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중·북부 내륙,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내륙, 제주도 한 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5~30㎜, 제주도에 5~40㎜로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