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특화 디자인’ 개발을 위해 빌모트와 맞손…“세계적 수준 디자인 선보일 것”
대우, 국내외 설계사 협업 확대... 단지 고급화 및 차별화로 하이엔드 주거 기준 제시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대우건설이 글로벌 설계사와 손 잡고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에서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 대우건설, 빌모트, 공작아파트 운영위 주요 관계자들이 MOU 체결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정훈 대우건설 도시정비사업담당 상무, 장미셸 빌모트 회장, 김철훈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 위원장./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프랑스 설계사인 빌모트(WILMOTTE),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와 손잡고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외관 특화 디자인을 위해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수준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디자인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빌모트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리노베이션, 엘리제궁 등 프랑스 주요 랜드마크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온 세계적인 설계사로 예술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독창적 디자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공작아파트는 여의도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빌모트의 주요 관계자는 MOU 체결 후 공작아파트를 직접 살펴보며 협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철훈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장은 “2023년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이후 정비사업의 불확실성을 원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신뢰의 파트너십을 잘 형성해 나가고 있고, 이를 통해 다른 정비사업에도 좋은 선례가 될 이정표를 세워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빌모트와의 협력은 여의도 공작아파트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여의도 도시경관을 선도하는 상징적 디자인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재건축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와도 전에 없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업계에 새로운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여의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을 완수해 낼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빌모트 관계자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사인 대우건설과 함께 서울의 핵심 입지에서 새로운 랜드마크 디자인을 만들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예술성과 기술이 조화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현재 국내외 유수의 설계사와 협업을 확대하며,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기반으로 하이엔드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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