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유한킴벌리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 인권과 보편적 월경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사를 비롯해 대전, 김천, 충주공장 등 전 사업장으로 범위를 확대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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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는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성 인권과 노동권을 상징하는 장미와 빵을 사원들과 나누었다. 이제훈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두번째)도 함께 장미와 빵을 나누었다./사진=유한킴벌리 제공 |
올해 캠페인은 ‘Give To Gain(나눌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을 테마로 기획됐다. 유한킴벌리 임직원들은 여성의 인권과 노동권을 상징하는 장미와 빵을 나누며, 포용과 다양성(P&D)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한킴벌리는 1971년 현대식 생리대 도입 이후 보편적 월경권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16년부터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매년 100만 패드의 생리대를 기부하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1200만 패드를 넘어섰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적용 제품 공급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등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 내부의 여성 리더십 강화 정책도 눈에 띈다. 유한킴벌리는 2007년부터 ‘미래여성 NGO 리더십 과정’을 통해 1000명 이상의 여성 활동가를 지원해 왔으며, 사내 여성 네트워크 ‘K-WIN’을 운영 중이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도 활발해, 매년 과반이 넘는 사원들이 ‘딸들에게 희망을’ 기부 캠페인에 20년째 동참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성별 다양성과 포용적 비즈니스를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 문화, 사회공헌 전 분야에서 포용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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