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정기세일 두번째 주말 맞은 백화점 업계
[미디어펜=신진주 기자]백화점이 봄 정기세일 두 번째 주말을 맞았다. 본격 라운딩의 계절인 4, 각 백화점별 골프대전이 주목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골프웨어 특가전'을 진행한다.

   
▲ 백화점이 봄 정기세일 두 번째 주말을 맞았다. 본격 라운딩의 계절인 4월, 각 백화점별 골프대전이 주목된다./현대백화점

이번 행사에는 던롭, 쉐르보 등 10여개의 골프 브랜드가 참여해 티셔츠, 바지 등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던롭 티셔츠 99000, 쉐르보 티셔츠 138000, 나이키 골프화 96000원 등이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골프 클럽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맥그리거 NV-301 드라이버 23만원, 코브라 FLY-Z 드라이버 22만원, 캘러웨이 X2-HOT 아이언 59만원, 오딧세이 화이트핫 프로시리즈 퍼터 9만원 등이다.

신세계는 골프 제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전점에서 던롭, 쉐르보, 제이린드버그, 아다바트, 슈페리어, 울시, 나이키골프, 엘로드 등 골프 클럽/웨어 유명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정통 골프 대전을 실시하고 있다.

신세계 전통 골프 페어는 백화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골프용품을 직매입, 직접 운영하는 신세계 골프전문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풍성한 물량의 클럽, 용품, 웨어의 토탈 전개가 가능해 골프클럽부터 골프웨어까지 골프의 모든 것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우선 당일 200/300/500만원 이상 골프장르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증정기준 점별 상이)

이어 마루망 45주년 기념 모델을 선보이며, 행사기간 기념 골프클럽 세트 구매시 캐디백세트+파우치+벨트(200만원 상당)로 구성된 패키지를 증정하고, 5년간 무상 그립 교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한 던롭, 쉐르보, 제이린드버그, 아다바트, 슈페리어, 엘로드 등 유명 골프브랜드에서 인기 골프의류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던롭 여성 조끼 17만원, 울시 티셔츠 39000, 바지 125000, 나이키골프 골프화 165000, 쉐르보 티셔츠 138000원에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에서도 이번 주말 인기 골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인기 골프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마르페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루이까스텔, 팬텀, 나이키 골프, 임페리얼 등 인기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고 골프 티셔츠, 바지, 점퍼, 골프화 등 다양한 골프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한편 한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골프에 대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