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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신혜/방송장면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박신혜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박신혜는 최근 SBS '닥터스'를 통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유혜정 역을 맡아 진정한 의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만들었다. 또 박신혜는 홍지홍 역을 맡고 있는 김래원과 '찰떡케미'를 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는 시청률에서도 나타난다. 닥터스는 시청률 12.9%로 스타트를 끊었지만 15일 방송에서는 3회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런 인기의 이유는 시청자들의 평으로 나타나고 있듯 박신혜가 큰 몫을 하고 있다는 것.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신혜는 유쾌하고 긍적적인 성격을 지녔다. 평소 사생활부터 연기에 임하는 자세까지 어둡고 소극적인 면모보다 밝고 진취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박신혜의 실제 성격이 배우로서 가지는 강점은 매우 크다. 그는 전작 SBS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배역을 맡아 캐릭터들이 지닌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 속 어둡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밝은 성격으로 극복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으로 다가왔기 때문.
더불어 박신혜는 자신이 가진 에너지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속 캐릭터를 완벽에 가깝도록 분석해 극 중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보여진다. 배우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공감할 수 없다면 말 그대로 상상 속의 연기를 펼칠 수 밖에 없을 터. 박신혜는 본인의 장점을 살려 캐릭터의 성격을 현실로 끌어올렸다.
이것은 박신혜와 유혜정이 가진 공통적인 성격을 보면 알 수 있다. 유혜정이 심성이 바르고 적극적이며 포기를 모르는 성격을 가졌다면 박신혜도 곧은 심지와 꾸준하고 적극적인 선행 등으로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박신혜의 '닥터스'는 앞으로 3회만 볼 수 있다. 그가 마지막으로 그려내는 유혜정이 '닥터스'의 화룡점정으로 작용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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