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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축구 중계 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축구선수 이근호가 화제다.
이근호는 지난해 6월 신영록을 위한 재활치료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며 남다른 의리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영록은 과거 2011년 5월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현재까지도 재활에 매진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기부 당시 이근호는 "기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마음을 흔들었던 이가 영록이었다. 정말 밝고 유쾌한 아이었다. 나부터 먼저 영록이를 챙기고 신경을 쓸 것이다"라는 말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근호는 최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강원 FC로 이적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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