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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캡쳐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사상 첫 보수정당 분당에 이목이 집중됐다.
새누리당 내 비박 의원들의 탈당이 발표돼 사상 첫 보수정당이 분당에 돌입했다. 이들은 21일 새누리당의 주류인 친박계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즉석에서 탈당계를 작성했다.
이날 진행된 회동에 따라 대표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은 사상 첫 분당에 이른 보수정당으로 기록됐다. 이번 발표에 누리꾼들은 "김무성이랑 유승민이랑 손잡는걸 보게 될줄이야. 무슨 프로레슬링 시나리오 보는거 같네"(kun7****) "비박+국민의당+반기문... 그 그림을 그리는 건가?"(inli****)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간판만 바꾸지 말고서 국민위한 정당을 만들어 국민위해 봉사하는 정치인들이 되야 합니다"(bsy4****)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 국민에게 충성할 때 비로소 민주주의가 완성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형태의 권력구조로도 조폭문화는 청산되지 않는다"(shjy****)라고 분당이 진정한 국민 정치를 위한 길이 돼야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탈당을 선언한 의원들은 김무성 유승민 나경원 의원 등 비박계 의원 31명에 해당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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