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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드FC 사이트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로드FC 정문홍 대표가 아시아를 종횡무진하며 한국 격투기의 글로벌화를 꿈꾸고 있다.
정문홍 대표는 지난 12일 일본으로 출국하며 "로드FC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자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일본에서 열릴 백만불 토너먼트 예선 관련해 일본 대표를 만난 뒤, 일본 법인 설립을 위한 세부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정문홍 대표는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2017년을 '로드FC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가 일본에까지 도전장을 내밀며, 중국을 넘어 아시아를 아우르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진출을 앞둔 로드FC 선수들은 15일(오늘)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연탄 봉사활동을 가져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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