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헐리우드 배우 엠마왓슨이 6일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화보를 찍었다는 이유로 '페미니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외 다양한 스타들이 선보였던 브라리스 패션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헐리우드 대표적인 모델 켄달제너, 독특한 음색을 지닌 셀레나 고메즈는 파파라치들이 즐비해 있는 길거리를 브라리스 패션으로 당당하게 거닐어 관심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설리가 브라리스 패션으로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설리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산 것.

점차 브라리스 패션이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엠마왓슨에게 가해지는 비난이 의문스럽기만하다.

한편 엠마왓슨은 해당 논란에 대해 "자신의 선택이 페미니즘을 약화시킨 것은 아니다"고 강한 소신을 피력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