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FCA코리아는 3일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 참가 신청을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지프 캠프 2017'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지프를 소유하지 않은 고객도 지프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얼리 버드 신청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캠프 운영 프로그램 우선 신청, 웰컴패키지 선물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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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A코리아는 3일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 참가 신청을 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진=FCA코리아 |
올해 행사는 기존 2일이던 행사 기간을 4일로 늘리고, 100여개팀 선이었던 참가자 규모도 1천여개 팀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지프 캠프 참가자들은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4x4 성능, 오프로드 드라이빙 등을 체험하게 된다. 국내에서 13회째 열리는 올해 지프 캠프는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FCA 코리아는 '지프 캠프 2017' 사전 행사로 지프의 도전 정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지프 캠프 선발대'를 모집한다. 팀당 지프 4대, 3개 팀으로 구성될 선발대는 4~5월 중 지프 캠프 운영진과 함께 '지프 캠프 2017'이 열리는 웰리힐리파크 일대의 오프로드 코스 현장 답사와 서바이벌 미션, 오지 캠핑 등을 진행할 예정이. 4일 오픈하는 '지프 캠프 2017' 마이크로 사이트에 선발대로 가야 하는 이유와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 캠프는 자연과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도전하는 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공간"이라며 "'지프 캠프 2017'에 많은 사람들의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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