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류현진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LA다저스의 류현진이 복귀전을 치뤘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복귀전을 갖고 4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그는 1회와 5회 각각 1점씩을 내주며 총 투구수 77개로 호투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를 본 네티즌들은 “강** 오늘 나이스피칭이었다 10승 가자” “우* 전혀 아쉽지 않음. 오히려 뒤에 불펜이 잘해줘서 자책이 줄음” “달** 감독이 시즌 초반이라 투구수 제한시킨다고 5회 못 채운 게 아쉽네. 13, 14 시즌에도 낮 경기와 1회에는 불안했었다. 어깨수술하고 이정도 했으면 잘한거지 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LA 다저스는 이날 1:2의 스코어로 패배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