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 (사진=씨네그루 제공)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 19 대선 날과 맞물려 개봉한 첫날, 예매율을 통해 '한국 영화의 저력' 보여주고 있다


오늘 9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석조저택 살인사건' 예매율 6.4% 한국 영화 예매율 2위를 기록 눈길을 끌고 있다.


'5 황금연휴' 노리며 몰려 블록버스터 외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감독 리들리 스콧)·'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감독 제임스 ) 그리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보스 베이비'(감독 맥그라스) 막대한 물량공세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라 영화팬들의 호평 릴레이가 계속 되고 있으며, 외화공세 피어난 '석조저택 살인사건' 예매율 성과로 앞으로의 순항을 예고했다.


특히 '석조저택 살인사건 5 극장가에서 유일한 '서스펜스 스릴러장르의 영화로 개봉 부터 "우아하고 매력적인 스릴러", "상상 이상의 서스펜스", "눈을 없는 치밀한 서스펜스"  호평으로 평단과 영화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은 상황이라 개봉 첫날의 예매율이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석조저택 살인사건' 20세기 최고의 '서스펜스' 작가라고 불리는 S. 밸리저의 대표작 '이와 손톱' 원작으로 영화로, 원작의 탄탄한 구성에 충실함과 동시에 각색을 통한 심화된, 흡입력 있는 전개가 일품인 '수작'으로 평을 받았다


'석조저택 살인사건' 해방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 역을 맡은 고수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남도진 역을 맡은 김주혁은 연기 변신을 통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최승만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도진을 둘러싸고 벌이는 검사 송태석(박성웅) 변호사 윤영환(문성근) 치열한 법정 공방은 막히는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한편 '석조저택 살인사건' 배우 고수와 배우 김주혁의 만남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는 외에도 실제 법대 출신 이력을 갖고 있는 배우 박성웅이 검사 역으로, 오랜만에 상업영화에 출연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 문성근이 변호사역으로 만나 영화팬들의 기대를 몸에 받고 있으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 있다. 15 관람가. 러닝타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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