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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탁에이드 컴퍼니 찹샵페일에일·듀엘라거·울프스베인IPA/사진=CU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CU는 오는 22일부터 호주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인 스탁에이드 컴퍼니의 수제맥주 3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탁에이드 컴퍼니는 론칭 1년 만에 26개 세계 맥주 대회에서 수상, 호주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CU가 이번 소싱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스탁에이드 컴퍼니의 대표 제품들인 찹샵페일에일·듀엘라거·울프스베인IPA로, 독특한 라벨과 개성 있는 맛이 특징이다.
찹샵페일에일은 진한 몰트 맛이 나는 미국 스타일의 에일맥주로 아로마 향과 카라멜향을 표현했다. 듀엘라거는 깔끔하고 상큼한 끝 맛이 강점인 상품으로, 옅은 꽃 향기·열대 과일·시트러스 향이 난다. 울프스베인IPA는 4가지 다른 홉을 사용, 쌉쌀한 맛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졌다.
CU는 업계 최초로 해외 유명 브루어리와 직접 컨택하는 직소싱 방식을 통해 이번 상품들을 호주 현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음달부터는 3병에 9900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구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상품 기획자는 "수입맥주 열풍이 지속되면서 다양한 나라의 개성 있는 맥주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직접 현지 브루어리와 컨택하게 됐다"며 "특별한 맥주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국내외 프리미엄 맥주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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