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감사인을 대상으로 ‘회계현안설명회’를 오는 26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당 설명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에서 회계법인과 감사반의 심리담당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선 2017년도 회계감독업무 운용계획 등 6개 부문에 대해 공인회계사에게 설명하고, 우리나라 회계투명성 제고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회계법인 등과의 회계현안과 감독방향의 공유, 기말감사시 유의사항 전파 등을 통해 회계감사품질 제고를 유도할 것”이라며 “감사업무관련 애로사항과 기업들의 현안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감독 기관과 회계업계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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