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문 닫은 늦은 시간으로 인명피해는 없어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 청량리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18개를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연합뉴스


12일 오후 11시 14분경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시장에서 불이 나 3시간 35분만에 꺼졌다.

가게들이 문을 닫은 시각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불이 난 구역의 점포 48개 가운데 18개가 불이 탔다. 이날 불은 보온을 위해 점포 상부에 설치한 천막을 타고 빠르게 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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