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자살예방·생명존중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오강섭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 권도엽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의 모습/사진=생명보험협회 제공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 속에 1일 평균 36명, 연간 1만3000여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협회는 "국회자살예방포럼 구성운영을 통한 법제도 정비, 유관단체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견인하겠다"며 "언론 등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으로 자살률을 줄이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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