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ABL생명은 ‘더나은(무)ABL유니버셜종신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ABL생명 제공


해당 상품은 체증형을 선택하면 가입 후 10년 또는 15년 경과 시점부터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5%씩 기본사망보험금이 체증해 30년 또는 35년 경과시점엔 2배로 증가한다. 

여기에 중도인출과 추가납입 등 유니버셜 기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10년 이상 유지하거나 보험료를 납입한 계약에 대해 보험료의 일정비율을 계약자적립금에 추가로 적립해준다. 

다양한 선택특약을 부가하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질병과 장기요양상태, 실손의료비, 자녀 등에 대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고 원하는 형태의 연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최저해지환급금 보증형’으로 가입하면 공시이율이 하락하더라도 연복리 2.75%로 산출한 예정적립금으로 해지환급금을 최저보증한다. 단, 이 경우에는 보증수수료가 부과된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 가입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3~4%를 할인해준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실장은 “가장의 경제활동기를 집중보장하는 ‘체감형’ 종신보험과 달리 이 상품은 ‘체증형’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든든한 보장을 누리도록 만들어졌다"며 "여기에 살아있는 동안 경제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상품군을 두루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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