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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지난해 4Q 영업익 594억원…전년비 120.8% ↑
나광호 기자
2018-02-01 16:31

   
동국제강 2017년 경영실적(위)·부채비율 감소 추이/자료=동국제강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동국제강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8% 증가한 5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0% 증가한 1조4965억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건설 부문의 철강 수요 증가 등 업황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지난 2015년 2분기부터 11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안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3537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2년 사이 차입금을 1조원 가까이 줄이면서 부채비율이 2015년 207%에서 지난해 말 기준 154.8%까지 낮아졌다.


그 결과 신용등급도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12월28일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을 2015년 하반기 투자 부격격 등급 수준인 'BB'에서 약 2년 반 만에 투자적격등급인 'BBB'수준으로 격상시켰다.


한편 동국제강의 지난해 매출은 6조7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2439억원으로 집계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는 내진 철강제품·프리미엄 컬러강판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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