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 공보국장이 교체됐다. 

11일 금감원은 기존 서규영 공보국장을 대신해 조영익 보험영업검사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실장은 오는 14일부터 신임 공보국장으로서 일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 공보국장 임기는 원래 내년 2월까지였지만, 14일자로 인재개발원장으로 보직을 이동하게 됐다. 

일각에서 돌고 있는 이번 삼성바이로로직스 분식회계 사태에 따른 문책성 인사라는 해석에 대해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