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최유라쇼 통해 '발뮤다 그린팬S' 올해 첫 방송 진행
   
▲ 롯데홈쇼핑이 오는 12일 부터 발뮤다, 다이슨, 보네이도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최신 여름가전들을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사진=롯데홈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12일 부터 발뮤다, 다이슨, 보네이도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최신 여름가전들을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오는 12일 오전 9시 20분부터 '최유라쇼'를 통해 70분 간 '발뮤다 그린팬S'를 판매한다. 40만원 대 이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단 1회 방송 동안 주문금액 17억원, 3700개 이상이 판매되며 목표 대비 2배 이상의 실적을 거둔 인기 상품이다. 

올해는 물량을 대량 확보해 오프라인 매장 대비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오는 19일에는 올해 3월에 출시한 다이슨 공기청정 선풍기의 최신 모델인 '다이슨 퓨어쿨 TPO4'를 판매한다. 지난 3월 론칭한 이후 6회 방송 동안 주문건수 8600 건을 기록하며 70만원 대 이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유해한 오염 물질들을 자동으로 잡아내고, 날개 없이도 공기를 멀리 내보낼 수 있는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로 방 전체에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준다. 당일 방송에서는 '아이언블루', '화이트실버' 등 모델을 판매한다.

다음달 7일에는 서큘레이터의 원조인 미국 유명 가전 브랜드 '보네이도'의 '서큘레이터'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항공 제트 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바람을 발생시키는 제품으로, 기존 상품과 비교해 공기순환 효과는 높이고, 소비전력과 소음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에어컨의 공기순환을 도와줘 시원함은 물론 냉방 에너지 절약을 도와준다. 당일 방송에서는 자동주문 할인, 카드청구할인, 일시불 할인, 적립금 제공 등 다양한 할인혜택들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생활부문장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서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심비'로 최근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브랜드의 여름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들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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