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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나우가 '프라이빗딜' 론칭 후 100일간 이용횟수 30만회, 누적 거래액 약 1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사진=호텔나우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야놀자의 호텔·리조트 예약 서비스 자회사 호텔나우는 고객 맞춤형 특가 서비스 '프라이빗딜' 론칭 후 100일간 이용횟수 30만회, 누적 거래액 약 1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라이빗딜은 호텔나우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호텔 예약 방식이다. 고객이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면 호텔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수락해 최대 60% 할인된 특가로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호텔나우 앱에서 대상 호텔을 확인한 후 해당 호텔 상세 페이지의 프라이빗딜 탭에 들어가 직접 원하는 가격을 설정, 제시하면 된다. 거래 성사 여부는 즉시 확인 가능하다.
프라이빗딜은 거래 성사 시 구매 전환율이 매우 높으며, 서비스를 한 번 경험해본 고객들의 앱 방문이 잦아진다는 특징이 있다. 객실 타입당 1일 3회까지 시도할 수 있으며, 구매는 1일 1회 가능하다.
프라이빗딜 서비스의 선전으로 호텔나우 또한 매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호텔나우 월간 거래액은 비수기임에도 불구, 프라이빗딜 출시 전(2017년 11월) 대비 170% 수준에 달했다. 매출 역시 올 1분기 내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을 달성했다. 여기에는 프라이빗딜 서비스의 높은 구매전환율과 입소문 효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호텔나우는 분석했다.
김가영 호텔나우 대표는 "프라이빗딜로 한 번 '딜 성공'을 경험한 고객들이 온라인 상에 자발적으로 후기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며 "호텔나우의 서비스 고도화 및 사용성 개선 노력에 프라이빗딜을 통한 입소문 효과가 더해져, 올 들어 매월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을 갱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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