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준법감시인 등 내부통제 담당자들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금감원은 오는 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서 99개 여전사를 5개 그룹으로 나눠 시장금리 상승, 법정 최고금리 인하, 가맹점수수료 재산정 등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여전사들이 건전성·유동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최근 검사에서 드러난 주요 지적사항과 제재 사례를 여전사들과 공유하면서 불법·불건전 행위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