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지역 최초 매장...2020년 1분기 내 개점 예정
   
▲ 12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이케아 동부산점 부지에서 열린 이케아 동부산점 기공식에서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와 이준승 부산시 일자리 경제실장,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 망누스 노르베리 이케아 동부산점장 (좌측부터)이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이케아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12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이케아 동부산점 신축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케아 동부산점의 건립공사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 날 기공식에는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와 망누스 노르베리 이케아 동부산점장을 비롯해 이준승 부산시 일자리 경제실장, 김종원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 이케아 코리아와 부산시 및 기장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2014년 이케아 광명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딘 이케아 코리아가 고양점, 기흥점에 이어 국내에서 개점을 앞둔 네 번째 매장이다.

서울 및 경기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주차장을 포함한 연면적 9만1506m2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오는 2020년 1분기 내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케아 동부산점을 통해 부산, 경남 지역에서 홈퍼니싱에 대한 열정을 주도할 수 있게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가격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새로운 이케아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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