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나우', 도산공원에 문화공간 형태의 플래그십스토어 선보여
제품 판매보다 독립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브랜드 정체성 알리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
김영진 차장
2019-01-21 15:50

   
나우가 공식 SNS 채널에서 나우하우스 오픈을 알렸다./사진=나우 인스타그램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에서 전개하는 '나우(NAU)'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플래그십스토어 '나우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공간은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가 지향하는 친환경 가치를 알리고 전시와 강연 등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랙야크 나우는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24일 서울 강남 신사동에 '나우하우스'를 오픈한다고 알렸다. 나우는 나우하우스의 별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만들었다.


나우는 '팀바이럴스'라는 단체와 함께 나우하우스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팀바이럴스는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작가가 대표로 있다. 이들은 나우하우스 오픈에 맞춰 협업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야크는 2015년 미국 오리곤주 포틀랜드에서 출발한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를 인수했다. 특히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의 장남인 강준석 상무가 나우 인수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었다. 강 상무는 포틀랜드 근처에서 유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야크는 나우를 한국에 소개한 이후 '서스테이너블(지속가능성) 라이프웨어'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했다. 포틀랜드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킨포크'를 벤치마킹해 독립잡지 형태의 '나우매거진'을 발간하며 포틀랜드, 베를린, 타이베이 등의 도시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 브랜드 인지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나우매거진은 영문판으로도 발간돼 일본 라이프스타일 공간인 츠타야서점에 입점하기도 했다. 이번 나우하우스는 나우매거진에 이은 두번째 아트&컬처 프로젝트이다. 


블랙야크는 나우하우스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 예술, 사람, 공간의 이야기를 담은 지속 가능 문화를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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