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제18대 박재식 신임회장이 취임하면서 받은 축하 난을 판매한 수익금과 축하쌀을 중앙회가 소재한 지역인 마포구 공덕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 박재식 중앙회장(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김동수 공덕동장(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그리고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의 모습/사진=저축은행중앙회


이날 전달된 성금과 쌀은 지난 21일 취임한 박재식 회장의 취임 축하난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해 조성한 기부금 100만원과 쌀 450kg이다. 

박재식 회장을 비롯한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은 기부한 쌀을 직접 공덕동 지역의 이웃에게 배달했다.

박 회장은 "좋은 일에 기꺼이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부와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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